전승

코바동가의 성모

코바동가, 스페인 아스투리아스

이베리아 반도가 이슬람 세력에 넘어간 뒤, 산속 동굴로 피한 펠라요와 그 무리가 성모의 도움으로 첫 승리를 거두었다는 전승입니다. 엄밀한 의미의 발현보다는 성모의 전구로 기억되는 사건입니다.

시기
약 722년 (자료에 따라 718~732년)
인물
아스투리아스의 펠라요
칭호
코바동가의 성모 (La Santina)
축일
9월 8일
교회의 판단
전승에 기반한 공경. 1918년 대관, 1901년 대성당 봉헌

시대 배경

711년 우마이야 왕조가 이베리아 반도에 들어와 서고트 왕국이 무너졌습니다. 북쪽 산악 지대로 물러난 그리스도인들은 펠라요를 지도자로 세웠습니다.

무슨 일이 있었나

  1. 전투 전추격을 피해 아우세바 산의 동굴(성스러운 동굴)에 숨은 펠라요 일행이 동굴 안 성모상 앞에서 도움을 청했습니다.
  2. 코바동가 전투소수의 병력으로 이슬람군을 물리쳤고, 날아온 화살과 돌이 되돌아갔다는 이야기가 전해집니다.
  3. 그 뒤펠라요는 아스투리아스 왕국을 세웠고, 동굴은 성모의 성지가 되었습니다.

전해진 말씀

기록된 말씀 없음

전해지는 말씀이 없습니다. 성모의 도움으로 거둔 승리 이야기로만 전해집니다.

표징과 기적

동굴 아래 폭포와 샘에서 물을 마시면 1년 안에 혼인한다는 민간 전승이 있습니다.

교회의 공경

  1. 1901년코바동가 대성당이 봉헌되었습니다.
  2. 1918년성모상이 교회법적 대관을 받았습니다.

오늘의 성지

절벽 동굴 안 작은 경당에 ‘라 산티나’라 불리는 성모상이 모셔져 있습니다. 아스투리아스 지방의 수호성인이며, 스페인 레콘키스타의 상징적 장소로 꼽힙니다.

코바동가 성스러운 동굴Google 지도에서 보기 ↗

참고: 전투의 규모와 연도, 기적 이야기는 후대 연대기에 기댑니다.